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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운전면허] 운전 면허 필기(학과)시험 팁! 본문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휴가철도 지나고 새로운 학기도 시작했지만 가을이 찾아오면서 하늘도 맑고 야외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가 되었다. 이럴 때 주말에 지방으로 드라이브 가면 정말 좋지만 면허가 없었다... 여름에 휴가를 가면서 면허의 필요성을 제대로 느꼈고 바로 운전면허시험을 알아보았다. 운전면허의 시험은 크게 4단계로 진행된다. 순서대로 보면 1. 필기시험 -> 2. 의무교육 -> 3. 장내기능시험 -> 4. 도로주행시험 이렇게 진행된다. 그 중 이 포스팅에서는 1. 필기
시험을 먼저 살펴보겠다.
0. 필기시험 전 고려할 사항
-일단 급하게 운전면허를 따서 렌터카를 빌리려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렌터카는 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갑자기 따야하는 상황이면 시즌을 잘 보자. 방학이나 휴가철, 수능 끝난 시즌에는 면허 따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다. 주로 7~8월이나 12월~2월 사이가 그렇다. 사람들이 많아지면 교육이나 시험 일정이 벌어지므로 급하면 이 시즌을 피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 지역에 있는 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필기시험을 보고 이후 학원에 가서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다. 하지만 여건과 능력이 된다면 공단에서 한 번에 딸 수도 있고, 학원에서 시설이 된다면 모든 절차를 학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정리하면
1. 공단(필기시험 합격까지)에서 진행 후 학원에서 진행
2. 공단(장내기능시험 합격까지)에서 진행 후 학원에서 도로주행만
3. 공단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
4. 학원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
이 네 가지 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말해보자면 1번 과정이 제일 보편적이고 초보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나도 이 방법으로 진행해 합격했고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단점은 거의 없지만 방학시즌에 따면 사람들이 많아서 교육과 시험 사이사이 일정이 벌어진다.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에서 다른 방법에 비해 조금 비싸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안전한 운전교육이 중요하지 저렴한 운전교육은 중요하지 않다.)
2번 과정은 공단 시험장에서 장내기능시험까지 보고 학원에서 도로주행만 신청하는 방식인데 몇몇 초보자들이 할만한 과정이라 본다. 요즘 장내기능시험에 대한 정보가 유튜브에 올라와있고 게임처럼 장내기능시험루트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있어서 가능은 하다. 아는 사람 있으면 면허자의 관리 하에 안전이 보장된 장소에서 직접 몰아보면서 연습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단에서 기능시험까지 해결하면 학원에서 받아야 하는 학과교육 3시간을 따로 받는 과정이 생략되고 시험료가 저렴하다. 하지만 학원에 돈만 내면 모든 환경이 있고, 충분한 연습 없이 하는 것이므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3번 과정은 도로주행까지 공단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과정인데 초보자에겐 비추천한다. 도로주행시험은 진짜 변수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 그 과정을 연습할 여건이 필요하다. 옆에서 봐줘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차도 필요하다. 이 모든 여건은 학원에 있으니 도로주행만큼은 꼭 학원으로 가자.
4번 과정은 학원의 환경이 중요하다. 옛날 학원은 필기시험을 볼만한 환경을 갖추지 못했지만 규모가 크고 최신의 학원은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춘 데가 있다고 한다.(거의 없는 걸로 암) 그러면 학원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대신 신체검사를 미리 공단이나 병원에서 미리 받고 오면 된다.
이 글에서는 내가 직접 경험한 1번 과정을 기준으로 적을 예정이다. 다른 과정을 진행할지라도 많은 글을 읽어보면서 상상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니 읽어보면 좋겠다.
1. 필기시험 전 해야할 절차: 응시 전 안전교통교육, 수험표 작성, 신체검사
필기시험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선 두 가지 절차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 바로 수험표 작성 및 신체검사와 교통안전교육 과정이다. 수험표 작성 및 신체검사는 거주하는 지역에서 언제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진행하면 된다. 준비물은 신분증, 여권사진 크기의 증명사진 2장과 응시료 1만원, 필요하다면 신체검사비가 필요하다. 참고로 사진은 수험표 사진이고 면허증에 들어가는 사진이 아니니 급한 대로 아무거나 써도 좋다.(단 신분증과 같은 사진이 안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실물 사진만 가능하다. 사진 파일은 절대 안 된다.)
신체검사의 경우 이미 국가에서 진행한 신체검사가 있다면 정보공유 확인만 하고 넘어가면 된다. 직장이나 건강보험에서 2년 내에 진행한 신체검사가 있거나 2년 내 받은 군대요 신체검사를 받았다면 된다. 만약 신체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공단에 있는 검사실에서 1종 대형/특수의 경우 7천 원/ 나머지 6천 원을 내고 받으면 된다. (단, 강릉이나 태백, 문경, 광양 시험장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하다.) 신체검사와 수험표 작성은 필기시험 전에만 하면 되니깐 응시 전 교통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자.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은 공단 시험장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한다. 하지만 교육시간이 다 정해져 있다.(현재 코로나 확산 방지로 토요일 교육은 중단) 그리고 각 시간마다 정해진 좌석수가 있으니 무턱대고 공단 시험장으로 가지 말고 홈페이지에서 꼭 예약을 하자.(교통안전교육 뒤에 필기시험을 볼거면 꼭 시간을 확인하자.)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도로교통공단 통합민원 홈페이지로 가서 메인화면의 '운전면허시험' 칸을 클릭하고 '응시전 교통안전교육 신청'을 클릭해서 필요한 정보를 넣고 예약하면 된다. 예약한 후 공단시험장 내 교육장으로 가서 지문으로 자신임을 인증하고 교육을 듣고 오면 된다. 교육 내용은 상식적이지만 안전운전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가볍게 들으면 된다.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
2. 필기시험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필기시험을 볼 차례이다. 수험장에 들어가면 수험장 입구에서 자신임을 확인하고 수험장 앞 감독관에게 수험표를 주고 다시 확인한 뒤 응시용 컴퓨터 앞에 앉게 된다. 필기시험은 40분간 40개의 객관식 문제를 풀면 된다. 시험은 컴퓨터로 보게 되고, 시험문제의 유형은 문장형(21문항 - 4지1답형 17문항 34점, 4지2답형 12점), 일러스트형(6문항 18점), 사진형 (7문항 21점), 안전표지형(5문항 10점), 동영상형(1문항 5점)으로, 자세한 항목들은 수험자마다 랜덤으로 주어진다. 시험 문항을 다 봤으면 제출을 내고 시험 결과를 그 모니터에서 확인한 뒤 앞에 있는 시험관에게 수험표를 내면 합격/불합격 도장을 찍어주게 되고 집으로 가면 된다. 시험 준비는 문제집을 사서 하는 것보다 네이버 검색창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검색하면 나오는 모의고사가 있다.(모바일도 가능) 이걸로 틈틈이 풀면 충분하다. 합격선은 1종은 70점 이상, 2종은 60점 이상 넘으면 통과다.
팁을 주면 사람들이 대부분 틀리면 '사회인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이 나온 이유는 일러스트형, 사진형, 동영상형 세 가지 유형이 쉬워서 그렇다. 나머지 문항이 법 조항을 묻거나 애매한 것을 물어보면 떨어질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보고 틀리면 다시 다음 날에 와서 보면 된다. 물론 응시료는 나가겠지만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그렇다고 법 조항 때문에 법전을 필 필요는 없고 그냥 문제만 풀면 자연스레 익힐 수준이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나의 경우에는 가기 전 5번 정도 풀고 갔는데 무난히 80점 이상을 받았다.
3. 필기시험 이후
이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집에 당당하게 가도 좋다! 하지만 바로 집에 가기 아쉬우면 생각해둔 학원에 가서 접수를 하고 학과교육을 받으러 가도 좋다. 아니면 예약이라도 하자. 은근히 미리 예약한 사람들이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듣기 힘들 수도 있다.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다음 포스팅에선 운전면허 학원의 절차와 방식들 그리고 장내기능교육과 시험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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